국내외 유수의 완성차 브랜드들이 최신 전동화 모델을 선보이는 자리, 'EV 트렌드 코리아'가 성대한 막을 올렸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기아의 준중형 전기 SUV 'EV5'가 '올해의 전기차' 대상을 수상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한 볼보자동차의 'ES90'은 미디어 선정 전기차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전기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해 드립니다.
EV 트렌드 코리아 2026: 전기차 산업의 현주소를 보여주다
국내 대표 전기차 산업 전시회인 'EV 트렌드 코리아'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개막했습니다. 전기차 보급 확대를 목표로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로 9회를 맞이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전기차 산업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기아, KGM, 볼보자동차, BMW, BYD 등 5개 완성차 브랜드를 비롯해 충전 인프라, 배터리, 전장 부품, 차량 소프트웨어 관련 89개 사가 참가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기아 EV5, '올해의 전기차' 수상의 영예를 안다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 'EV 어워즈' 시상식에서 기아 EV5가 '대한민국 올해의 전기차상'을 수상했습니다. 준중형 전기 SUV인 EV5는 81.4kWh의 NCM 배터리를 탑재하여 1회 충전 시 국내 인증 기준 460km의 주행 거리를 자랑합니다. 특히 1041mm에 달하는 2열 레그룸은 동급 최장 수준으로,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볼보 ES90, 미디어의 선택을 받다

올해 처음 신설된 '미디어 픽' 부문에서는 볼보자동차의 ES90이 한국자동차기자협회 기자들의 설문 100% 반영을 통해 수상했습니다. 세단과 SUV의 경계를 허문 준대형 크로스오버 형태의 ES90은 브랜드 최초로 800V 고전압 시스템을 적용하여 10분 충전으로 300km(WLTP 기준) 주행이 가능한 혁신적인 성능을 선보입니다.
다양한 브랜드의 최신 전동화 모델 총출동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5개 완성차 브랜드가 총 12종의 최신 전동화 모델을 선보입니다. 기아는 PV5 패신저, EV3, EV3 GT, EV5 GT-Line 등 순수 전기차 3종을 전시하며, 특히 7인승 버전인 PV5 패신저는 넓은 실내 공간과 편리한 승하차성을 강조했습니다. KGM은 무쏘 EV, 토레스 EVX 등 순수 전기차 2종과 액티언 하이브리드 1종을 선보이며, 볼보자동차는 EX90과 ES90을 통해 안전성과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입니다. BMW는 i5와 iX3를, BYD는 아토3와 씨라이언 6 DM-i를 전시하며 각 브랜드의 기술력을 뽐냈습니다.
전동화 시대, 대세로 자리 잡은 전기차

오일영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불과 10년 전 1~2종에 불과했던 전기차 모델이 이제는 자동차 시장의 대세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으로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과 함께 재생에너지 생산 지역과의 연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정부의 의지는 전기차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 기아 EV5가 '올해의 전기차' 대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습니다.
- 볼보 ES90은 미디어 선정 전기차상을 수상했습니다.
- EV 트렌드 코리아 2026에는 5개 완성차 브랜드와 89개 관련 기업이 참가했습니다.
- 기아, KGM, 볼보, BMW, BYD 등은 최신 전동화 모델 12종을 선보였습니다.
- 전기차는 이제 자동차 시장의 대세로 자리 잡았으며,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확대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