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술이 산업 전반에 걸쳐 혁신을 주도하며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대한민국은 AI 강국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삼고, 기업들은 생존과 성장을 위한 전략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개최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제주하계포럼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며, AI 전환 시대에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약 400여 명의 기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AI 시대의 기업 생존 전략과 미래 경영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습니다.
AI 시대, 대한민국 기업의 새로운 비전
한국경제인협회 류진 회장은 포럼 개회사를 통해 현재를 'AI 시대의 원년'으로 규정하며, 제조업의 AI 전환을 중심으로 서비스 산업과 에너지 혁신을 융합하여 차세대 성장 동력을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135년 전 산업혁명 시기에 발표된 교황의 회칙과 비견될 만큼 거대한 시대적 전환의 변곡점임을 시사합니다. 과거 'Made in Korea(잘 만드는 대한민국)'에서 나아가, AI 시대에는 'Innovated in Korea(혁신 잘하는 대한민국)'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수적임을 역설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대한민국 기업의 근본적인 혁신 역량을 강화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AI 전환 시대, 기업의 생존 전략과 미래 모색
최재식 KAIST 교수는 개막 강연에서 'AI 전환 시대, 기업은 어떻게 생존하고 선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AI 기술이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산업 생태계 전반을 재편하는 핵심 동력임을 분석했습니다. 그는 AI 기술 도입뿐만 아니라 조직 문화, 인재 전략, 데이터 활용 역량 등 전방위적인 혁신이 수반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과 실행 전략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제시했습니다.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각적 접근

포럼 둘째 날에는 AI 시대의 경쟁력을 다각도로 조명하는 전문가들의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이세돌 울산과학기술원 특임교수는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 리더의 전략적 판단력의 중요성을,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는 AI 인프라 패권 경쟁과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AI 산업의 흐름을 분석했습니다. 또한,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는 AI 기반 개인화 서비스 성공 사례를 통해 데이터 중심의 고객 경험 혁신 전략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습니다.
미래를 향한 민관 협력과 국가 경쟁력 확보

포럼의 후반부에는 박민준 뤼튼테크놀로지스 AX 대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송길영 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AI 기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폭넓은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하정우 전 AI미래기획수석은 폐막 강연에서 AI 시대 국가와 기업의 역할, 그리고 대한민국 AI 경쟁력 확보를 위한 민관 협력의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하며 포럼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이는 AI 시대를 성공적으로 헤쳐나가기 위한 국가적 차원의 전략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조화롭게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하는 메시지였습니다.
- AI 전환 시대를 맞아 대한민국이 AI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제주하계포럼이 개최되었습니다.
- 기업들은 AI 시대의 생존 전략과 미래 경영 방향을 논의하며, 'Innovated in Korea'로의 패러다임 전환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 AI 기술이 비즈니스 모델을 재편하는 핵심 동력임을 인식하고, 기술 도입뿐 아니라 조직 문화, 인재,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의 중요성이 강조되었습니다.
- AI 경쟁력 확보를 위해 리더십, 인프라, 개인화 서비스 등 다각적인 접근과 함께 민관 협력의 중요성이 부각되었습니다.